AD
사회초년생 등을 상대로 30억 원대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미등록 대부업체 총책과 수금책 등 일당 10명을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년여 동안 사회초년생 등을 상대로 38억 원 규모의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총책과 대출 접수 담당, 수금 담당으로 역할을 나누고, 실적에 따라 급여를 차등 지급하는 등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명으로 서로를 지칭하고, 체포됐을 경우를 대비해 요령을 공유하는 등 수사를 회피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미등록 대부업체 총책과 수금책 등 일당 10명을 범죄단체조직 등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년여 동안 사회초년생 등을 상대로 38억 원 규모의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총책과 대출 접수 담당, 수금 담당으로 역할을 나누고, 실적에 따라 급여를 차등 지급하는 등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명으로 서로를 지칭하고, 체포됐을 경우를 대비해 요령을 공유하는 등 수사를 회피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