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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여의정 협의체에 참여 중인 대한의학회와 의대협회가 협의체에서 철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의협 비대위는 어제저녁 2차 회의에서, 여의정 협의체가 알리바이용 협의체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또, 여의정 협의체로 의료대란을 풀겠다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협의체엔 참석하지 않고, 경북 국립의대 신설을 지지하는 등 문제 해결의 진정성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구성한 허수아비위원회라며, 필수의료 파탄을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대구가톨릭대 병원이 후두부 부종 환자를 진료할 수 없었는데도 응급의료 거부로 불이익 판결을 받았다며, 정부가 필수의료 의사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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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구성한 허수아비위원회라며, 필수의료 파탄을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대구가톨릭대 병원이 후두부 부종 환자를 진료할 수 없었는데도 응급의료 거부로 불이익 판결을 받았다며, 정부가 필수의료 의사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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