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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기록적인 폭설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서울 지역 학교 45곳이 학사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으로 어제와 오늘 휴업한 학교가 3곳, 등교 시간이나 하교 시간, 또는 등하교 시간을 모두를 조정한 학교가 42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들 통학 거리가 멀어 등교 시간이나 하교 시간,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가 37곳이나 됐습니다.
또 이번 폭설로 야외 시설이 파손된 학교가 18곳, 나무 전도 14곳, 누수 등의 피해를 본 곳이 4곳 등 모두 36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지원청과 학교 측에 학교장이 휴업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폭설로 학생이 출석하지 못하거나 지각했을 경우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공문도 보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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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폭설로 야외 시설이 파손된 학교가 18곳, 나무 전도 14곳, 누수 등의 피해를 본 곳이 4곳 등 모두 36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지원청과 학교 측에 학교장이 휴업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폭설로 학생이 출석하지 못하거나 지각했을 경우 출석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공문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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