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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성매매와 전처 강제추행 의혹이 불거졌던 FT아일랜드 최민환 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 씨는 전 배우자인 걸그룹 라붐 출신 김율희 씨와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다니고, 가족들 앞에서 김 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최 씨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하며 활동을 중단했고, 경찰은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수사해왔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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