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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내렸던 가운데 2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경찰과 소방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오후 2시 24분, 경기 성남시 신흥동에 있는 2층 건물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습니다.
건물은 신고가 접수된 지 40분가량 뒤에 붕괴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 통제에 나서 주변 주민 7명을 대피시켰고, 무너진 집에도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붕괴한 건물이 지어진 지 48년이 된 건물이라며 외벽이 노후화돼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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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 붕괴한 건물이 지어진 지 48년이 된 건물이라며 외벽이 노후화돼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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