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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낮 12시 10분쯤 경기 서화성역을 출발해 충남 홍성역으로 향할 예정이던 ITX-마음 열차가 출발 직전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당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35명은 코레일 측이 제공한 대체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로 운행에 지장을 받은 열차는 없다면서, 고장 열차를 기지에 입고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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