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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의 과목별 내신 A등급 비율이 일반고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올해 1학년 1학기 전국 일반고 천6백여 곳과 특목고·자사고 90곳의 학업 성취 결과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특목고·자사고의 과목별 A등급 비율은 국어가 47.4%, 영어 44.3%, 수학 39.7%로, 국어 19.7%, 영어 20.6%, 수학 17.2%인 일반고의 내신 A등급 비율보다 2배 넘게 높았습니다.
종로학원은 학생부에 과목별 원점수도 기록하기 때문에 원점수가 높게 형성된 특목고나 자사고 선호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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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은 학생부에 과목별 원점수도 기록하기 때문에 원점수가 높게 형성된 특목고나 자사고 선호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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