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하는 '여의정 협의체'가 의료단체의 참여 중단으로 좌초되자, 의료계에선 내년도 의대 모집 중단과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현재로써 최선은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지라며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아집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 전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들도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는데,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은 엉킨 실타래가 더 얽히고설키기 전에 실 뭉치를 자르고 잇는 수밖에 없다며, 2025년 의대 입시 중지가 바로 그런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도 정부의 독선적인 태도가 사직 전공의들의 선택지를 명료하게 좁히고 있다며, 파국을 막기 위해 남은 것은 정부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 단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현재로써 최선은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지라며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아집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 전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책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기 의협 회장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들도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는데, 주수호 전 의협 회장은 엉킨 실타래가 더 얽히고설키기 전에 실 뭉치를 자르고 잇는 수밖에 없다며, 2025년 의대 입시 중지가 바로 그런 의미라고 주장했습니다.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도 정부의 독선적인 태도가 사직 전공의들의 선택지를 명료하게 좁히고 있다며, 파국을 막기 위해 남은 것은 정부의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 단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