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고 7년 만에 적발된 공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지난달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30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의 한 축제 현장에서 공범과 함께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범인을 찾지 못한 상태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으나, 지난해 공범이 경기 과천에서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르며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공범의 DNA가 2017년 사건 당시 현장에서 확보한 것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후 공범으로부터 A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A 씨는 검거 직전까지 경기도에 있는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지난달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30대 교육행정직 공무원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의 한 축제 현장에서 공범과 함께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범인을 찾지 못한 상태로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으나, 지난해 공범이 경기 과천에서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르며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공범의 DNA가 2017년 사건 당시 현장에서 확보한 것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후 공범으로부터 A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A 씨는 검거 직전까지 경기도에 있는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