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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훈훈한 소식인데요.
폭설을 뚫고 편의점을 방문한 굴착기 기사에게 베푼 작은 친절이 큰 친절로 돌아왔다는 사연입니다.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지난달 28일,
작성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을 돕고 있었는데요,
편의점에 온 한 굴착기 기사가 라면과 도시락을 구매한 뒤 "여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냐"라고 물었지만 당시 야외 취식 공간은 쌓인 눈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가게 안도 식사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작성자는 자신의 계산대 의자를 내어주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요,
그런데 잠시 뒤, 편의점 밖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식사를 마친 기사가 굴착기를 이리저리 몰며 편의점 인근 도로와 주차장에 쌓였던 눈까지 말끔히 치워준 거죠.
고마움에 따뜻한 차와 간식을 챙겨줬더니, 굴착기 기사는 "돈 받으려고 그런 것 아니다, 덕분에 편하게 먹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 "선행은 돌고 돈다"며 흐뭇해 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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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일을 돕고 있었는데요,
편의점에 온 한 굴착기 기사가 라면과 도시락을 구매한 뒤 "여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냐"라고 물었지만 당시 야외 취식 공간은 쌓인 눈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가게 안도 식사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 작성자는 자신의 계산대 의자를 내어주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요,
그런데 잠시 뒤, 편의점 밖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식사를 마친 기사가 굴착기를 이리저리 몰며 편의점 인근 도로와 주차장에 쌓였던 눈까지 말끔히 치워준 거죠.
고마움에 따뜻한 차와 간식을 챙겨줬더니, 굴착기 기사는 "돈 받으려고 그런 것 아니다, 덕분에 편하게 먹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 "선행은 돌고 돈다"며 흐뭇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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