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밤 10시 반쯤에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고요.
155분이 지난 새벽 1시쯤 국회에서 비상해제요구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국회 앞의 상황은 현재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저는 지금 국회 앞 국회대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에서 보이는 충돌 상황이 혹시 있습니까?
[기자]
일단 지금 이곳 제가 있는 국회대로는 국회 정문에서 가장 커다란 문인 1문과 2문 앞에 있는 국회대로 쪽입니다.
일단 시민들이 계속해서 현장에 모여들고 있는 상황이고 커다란 충돌 상황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계속해서 무대차량을 설치해놓고서 윤석열 대통령을, 그러니까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구호들을 계속해서 외치고 있습니다.
이 국회대로 일대에 시민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고 있지만 일단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정현우 기자 연결해서 국회 앞 상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불러보죠. 정현우 기자!
[기자]
저는 지금 국회 앞에 국회대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앞서 비상계엄이 바로 선포됐을 때와 비교해 봤을 때 지금 상황이 달라진 게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기자]
일단 제가 이곳에 처음 도착한 시각은 어젯밤 11시 반이 넘어간 시각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국회 쪽에 여러 가지 문이 있는데 그 문 앞쪽으로만 시민들이 계속해서 모여들면서 경찰을 뚫고서 안쪽으로, 국회 경내로 진입하려고 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시간이 늘어나면서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 국회 대로에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었고 차량통행도 완전히 금지되게 됐습니다.
이곳 국회대로 현장에는 여러 가지 무대 차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곳곳에서 현장에 도착한 사람들이 마이크를 설치하고 스피커를 설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는 발언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량일대 통행은 완전히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단 국회 안쪽으로 들어가는 문들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들어가지는 못하는 상황이고 그리고 또한 시민들 역시 국회의 문들을 모두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차량이 통제되어 있고 스피커 같은 것이 설치되면서 집회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지금 보이고 있다, 이런 얘기 들어봤고요.
잠시 뒤 다시 연결해서 국회 앞 상황 어떤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현우 기자였습니다.
YTN 정현우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밤 10시 반쯤에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했고요.
155분이 지난 새벽 1시쯤 국회에서 비상해제요구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국회 앞의 상황은 현재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저는 지금 국회 앞 국회대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에서 보이는 충돌 상황이 혹시 있습니까?
[기자]
일단 지금 이곳 제가 있는 국회대로는 국회 정문에서 가장 커다란 문인 1문과 2문 앞에 있는 국회대로 쪽입니다.
일단 시민들이 계속해서 현장에 모여들고 있는 상황이고 커다란 충돌 상황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계속해서 무대차량을 설치해놓고서 윤석열 대통령을, 그러니까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구호들을 계속해서 외치고 있습니다.
이 국회대로 일대에 시민들이 계속해서 모여들고 있지만 일단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정현우 기자 연결해서 국회 앞 상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불러보죠. 정현우 기자!
[기자]
저는 지금 국회 앞에 국회대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앞서 비상계엄이 바로 선포됐을 때와 비교해 봤을 때 지금 상황이 달라진 게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기자]
일단 제가 이곳에 처음 도착한 시각은 어젯밤 11시 반이 넘어간 시각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국회 쪽에 여러 가지 문이 있는데 그 문 앞쪽으로만 시민들이 계속해서 모여들면서 경찰을 뚫고서 안쪽으로, 국회 경내로 진입하려고 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시간이 늘어나면서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 국회 대로에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게 되었고 차량통행도 완전히 금지되게 됐습니다.
이곳 국회대로 현장에는 여러 가지 무대 차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곳곳에서 현장에 도착한 사람들이 마이크를 설치하고 스피커를 설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는 발언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량일대 통행은 완전히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일단 국회 안쪽으로 들어가는 문들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들어가지는 못하는 상황이고 그리고 또한 시민들 역시 국회의 문들을 모두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차량이 통제되어 있고 스피커 같은 것이 설치되면서 집회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지금 보이고 있다, 이런 얘기 들어봤고요.
잠시 뒤 다시 연결해서 국회 앞 상황 어떤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현우 기자였습니다.
YTN 정현우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