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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추진 논의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달 11일부터 농성을 벌여온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23일 만에 본관 점거를 해제한다고 전했습니다.
총학생회는 SNS에 긴급 공지를 올리고, 대학본부가 본관 점거를 불법 행위로 규정해 더는 점거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 관계자들과 점거에 관해 대화하고 면담을 요구했다며 조만간 총학생회의 요구안을 가지고 대학 본부와 논의하는 자리가 있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아직 점거가 풀린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계획이나 공식 입장 등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덕여대는 김명애 총장 명의로 총학생회장 등 학생 21명을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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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학교 측은 아직 점거가 풀린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계획이나 공식 입장 등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덕여대는 김명애 총장 명의로 총학생회장 등 학생 21명을 공동재물손괴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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