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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12월 05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요, 지난봄에 뵙고 우리 꽃 박람회 했었거든요. 그런 이야기했었는데 겨울에 다시 뵙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하 이동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귀빈 : 오랜만에 오셨으니까 인사 한 말씀해 주세요.
◇ 이동환 :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자주자주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4월에 고양 국제 꽃박람회 이야기 하고 그때 그랬던 기억이 나고 고양이 정말 참 좋은 곳이었다. 이런 인상이 많이 남아 있는데 또 오랜만에 오셨으니까 잠시 후에 고양 이야기 여쭤보도록 하고요. 우선은 요즘에 참 비상계엄 선포 관련해서 여쭙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 긴장 상황이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대책 회의하고 그러셨나요? 어떠세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라서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마 많이 놀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는 계엄령 선포 딱 되자마자 3일 밤에 우리 108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다음 달 새벽까지 이렇게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 논의를 진행했고요. 계엄령이 아무래도 5시간 반 만에 해제되었지만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파장은 아마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어서 고양시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특히 요즘 이런 일이 벌어지면 물가에 영향을 많이 주거든요.
◆ 박귀빈 : 맞습니다.
◇ 이동환 : 생계지원을 포함한 복지와 경제 분야 비롯해서 시민 여러분의 일상생활 전반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현장 밀착 행정을 좀 강화하도록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한동안 더 신경 쓰실 게 많아지셨네요. 어느덧 2024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취임하신 지 한 2년 정도가 지나서 후반기가 됐습니다. 지난 기간 어떻게 기억하세요? 소회가 어떠십니까?
◇ 이동환 : 고양시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2년 반이 됐습니다. 그동안 고양의 성공 시대, 시민의 행복 시대 열겠다고 아주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하면서 고양시의 미래를 설계하기도 하고 토대를 다지는 데 주력했는데, 그 결과 여러 어려움은 있었지만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을 하고 도시 전반에서는 많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지난달에는 고양시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2023년 이어서 올해도 최우수를 했습니다.
◆ 박귀빈 : 2년 연속 최우수 하신 거예요?
◇ 이동환 : 1등이라고 합니다. 1등.
◆ 박귀빈 : 축하드립니다. 2년 연속 1등.
◇ 이동환 : 시군 종합평가는 다 아시겠지만 도시의 역량을 또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그래서 고양시가 경제 안전,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또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서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기도 하고 이러한 성과들이 나올 때마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그런 생각도 가지게 되고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시민들을 위해서 더욱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원동력을 얻기도 합니다.
◆ 박귀빈 : 지난달에 그러면 1등인 걸 아신 건가요? 아니면 지난달에 평가를 하고 발표는.
◇ 이동환 : 발표는 가채점을 하는 시기가 있어서 채점하는 시기에 대강 ‘우리가 1등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됐죠.
◆ 박귀빈 : 왜 여쭤봤냐면 1등 하고 벌써 2년 연속인데, 그럼 바로 또 직원분들 회식도 하고 하셨어야 되는데 하셨을까 싶어가지고.
◇ 이동환 : 회식을 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 박귀빈 : 그렇죠. 그리고 나서 12월 되면서 지금 막 이렇게 복잡해지고.
◇ 이동환 : 지금 행정감사하고 또 예산, 조금 직원들은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 박귀빈 : 그러시겠군요. 근데 마음에 좀 기대는 하실 것 같습니다. 연초라도. 내년 연초라도.
◇ 이동환 : 우리가 일단은 특별 휴가 시행을 했습니다.
◆ 박귀빈 : 열심히 일하신 분들은 또 한 번 떠나주셔야 되니까. 일단 열심히 뛰셨기 때문에 많은 성과가 있으셨을 거예요. 모든 지표 종합해서 1등을 하신 거니까.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의미 있게 보시는 성과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이동환 : 무엇보다도 고양시의 최우선 과제. 자족시립도시 실현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가장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취임과 동시에 직접 발로 뛰면서 준비해 온 우리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경기 북부 최초로 후보지로 선정도 되었고 그리고 실제로 최종 지정을 위해서 지금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을 시작으로 해서 고양 방송영상밸리 그리고 또 IP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거기에다가 드론 및 항공 도심 항공교통 육성이라든가 대규모 자족 기반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하나하나 탄탄히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지난 10월에는 고양시가 그동안 특구 신청을 많이 해서 지정을 받고자 노력했지만 잘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가 지정이 됐습니다. 벤처 기업의 성장은 물론 신규 기업 유치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아주 중요한 발판을 이렇게 마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경기 북부 최초입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까? 오늘 박수 칠 일이 너무 많은데요.
◇ 이동환 : 이러한 성과들이 앞으로 바이오라든가 스마트 모빌리티, 항공우주 산업 그리고 또 케이컬처, 마이스(MICE) 이런 첨단 산업하고 잘 또 접목을 이루어서 시너지를 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양시 자족도시는 시간문제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고양 특례시가 경제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또 기반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 박귀빈 : 시민들도 굉장히 기대가 크실 것 같습니다. 청취자님이 ‘고양 특례시장님 아니신가요? 일산 동구 풍동 주민입니다. 믿음 가는 시장님 파이팅입니다.’
◇ 이동환 : 감사합니다.
◆ 박귀빈 : ‘고양시 살기 진짜 좋아요. 특히 아이들과 살기 좋은 내 고장 다들 고양 시민 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 이동환 : 그 얘기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브랜드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았습니다.
◆ 박귀빈 : 고양시가 또 대상을 받았어요? 계속 다 1등이네요. 최우수. 1등 아니면 대상 이렇네요.
◇ 이동환 : 1등인데요. 저출산도 1등입니다.
◆ 박귀빈 : 저출산이 1등이라는 건 출산율이 낮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 이동환 :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 이동환 : 그래서 지금 우리 결혼과 출산 캠페인을 지금 시 차원에서 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어떤 캠페인을 하시나요?
◇ 이동환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니까 결혼도 빨리 하고 출산은 많이 낳는 것이 아니라 ‘셋만 낳자’
◆ 박귀빈 : 셋만 낳자. 많이 낳을 필요는 없고 셋만 낳자. 알겠습니다. 다른 청취자님은요, ‘1등 했다고요? 저 고양 사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고양 시민 분들한테도 좀 이런 거 많이 홍보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 이동환 : 홍보를 하는데 홍보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개별적으로 전달이 좀 안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런 기회에 또 이렇게 뭐 우리가 대상을 받은 것도 많습니다. 도시대상을 또 받았습니다. 거기에 국무총리 상을 받았습니다.
◆ 박귀빈 : 상 너무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거 한번 고양 시민들께 단체 문자 한번 보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내가 다 1등하는 도시에 살고 있다고 아시게 되면 얼마나 자부심이 있으시겠어요. 지금 문자도 계속 오는데 너무나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아까 그 말씀을 잠깐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실제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죠?
◇ 이동환 : 예. 고양 경제자유구역은 지금 고양시가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나와 있는 과밀억제권역이기 때문에 이 규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린벨트 그리고 다른 군사시설 보호구역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규제가 좀 심각한 상황에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족도시로 나가는 기반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을 하게 되면 거기에 해외 기업까지도 유치가 가능하고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규제도 완화되고 실제로 세제 지원도 할 수 있고. 그래서 이번에 그걸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인데 기업 유치나 일자리 창출은 우리 여기 고양시의 시민들이 열망을 갖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고양시가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생각인데요. 현재 어떻게 됐냐 하면 개발계획 연구 용역은 거의 마무리됐고 주민의 의견 청취도 마무리됐습니다. 그래서 최종 신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신청을 산업자원부에다가 신청을 하게 돼 있다 보니 우리가 직접 못한 거죠. 그래서 신청해 달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신청이 되면 산업자원부하고 잘 조율을 해서 최종 지정을 받을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 박귀빈 : 신청을 해달라고 요구하실 때 고양시가 이런 곳인데, 이런 강점이 있는데 신청을 해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실 거 아니에요. 고양시만의 강점 좀 알려주시면요.
◇ 이동환 : 강점은 우리가 보통 기업 들어오고 만약에 활동을 하게 되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 삶의 터전에 해당되는 생활환경 아니겠습니까? 그 생활환경은 전 세계에서 최고라 할 정도로 우수한 생활환경입니다.
◆ 박귀빈 : 그런가요?
◇ 이동환 : BBC 방송에서도 우리 고양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5개 도시’ 안에 고양시를 소개했습니다.
◆ 박귀빈 : 지난 4월에 나오셔서 그 말씀해 주셨던 것 같은데요. BBC 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5개 도시 중 하나로 고양시가 소개됐었다. 맞습니다. 지금 방금 기억이 났습니다.
◇ 이동환 : 맞습니다. 그래서 세계도 인정하는 생활환경에 우리가 보통 기업은 들어와서 인적 자원들이 좀 있어야 되잖아요. 그 인적 자원은 고양시만한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인적 자원을 토대로 하고 그리고 실제로 여기에 해외에서 만약에 기업이 많이 들어온다면 공항이 가까워야 되지 않습니까? 공항은 고양시에 공항이 두 개가 있다고 할 정도로. 김포공항이 20분이면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요. 인천공항은 40분이면 됩니다. 그래서 공항이 두 개 있는 도시라고 제가 늘 어디 가서 홍보도 하고 세일즈를 그렇게 합니다.
◆ 박귀빈 : 그러네요. 확실히 생활하는데 굉장히 편리하고 생활하기에 딱 좋은 도시가 바로 고양시다. 이 말씀이신데요. 청취자님도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지난 방송을 떠올리시는 거예요. ‘지난번에 나오셔서 가와지쌀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맛나게 먹었어요.’ 이렇게 보내주셨었어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가와지쌀은 뭐 워낙 역사가 있는 쌀이기도 하고 실제로 그거 드신 분들은 아주 맛에 있어서는 전 세계 최고라고 할 정도로 그 맛있는 쌀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고양시 가와지쌀 여러분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고, 다른 청취자님은요. 듣다 보니까 고양시로 이사 가고 싶네요. 저렴한 아파트 많이 지어주세요.
◇ 이동환 : 예 지금 저렴한 아파트 안 지어도 지금 많이 있습니다.
◆ 박귀빈 : 이미. 이미 지어져 있군요.
◇ 이동환 : 네 있습니다.
◆ 박귀빈 : 이사 준비만 하시면 되네요. 계약만 하시면 됩니다. 고양시 한번 둘러보시고 이 고양시가 굉장히 생활하는 데 좋은 도시라는 것이 지금 여러분 문자로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실제 고양시에 사시는 분들이요. 이 외에도 지금 오늘 많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도시 전반에 걸쳐서 그동안 해오셨던 정책과 관련해서 어떤 성과 또 꼽으실 수 있을까요?
◇ 이동환 : 성과는 아주 다양합니다. 말씀드린 거 말고도 고양시에 규제 속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내면서 도시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좀 많이 가져왔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이 돼서 공교육의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창릉천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거기에 3200억 규모로 공모 사업이 선정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도시 공모 사업에도 선정이 돼서 한 400억 정도 됩니다. 그런 공모 사업이 되면서 우리 재정 여건은 좀 어렵지만 공모 사업을 통해서 재정 여건 어려운 걸 좀 극복하기도 하고 성장의 발판을 또 만들기도 합니다. 교통 분야에 있어서도 지난해 서해선 소사에서 일산까지 구간 개통이 되었고 이번 연말에는 GTX-A 노선 최초로 개통이 됩니다. 그래서 수도권 새로운 교통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난달에 고양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대곡역세권 개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곡역을 입체 복합환승센터로 이렇게 변모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교통허브이기도 하고 입지적인 여건이 5개 노선이 그쪽에 연결되기 때문에 거기에 하면서 자연스럽게 환승타운의 개념의 지식 융합 단지를 거기다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고양시의 또 자족력도 높이고 경쟁력도 더 강화하고 이것뿐만 아니라 너무 많아서요.
◆ 박귀빈 : 너무 많으셔가지고 오늘은 이 정도로만 간략히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고요. 이 말씀 듣다 보니까 뭐, 웬만하면 최초, 최고, 최우수, ‘최최최’ 고양 특례시네요. 이야기하다 보니까 시간이 다가가지고 한 30초 정도 남았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또 하실 일도 많으실 것 같고 계획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어떤가요?
◇ 이동환 : 일단 계획은 지금 준비해 왔던 거 잘 이렇게 실행하는 것도 있고 전번에 한번 말씀드렸는데 100만이 지금 살고 있는 도시지만 천만이 찾는 도시로 변신을 하겠다 그렇게 얘기했던 것처럼 그런 방향 안에서 고민을 계속해서 하나하나 챙겨나가는 그런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요즘 이렇게 경제가 참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 또 혼란도 겹쳤고. 최근에 우리 고양 시민들한테는 좀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겪게 될 것 같아서 좀 마음은 무겁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에 그런 상황 자체가 위기가 나중에 기회를 또 가져오기도 해서 제가 우리 고양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희망하면서 우리 시민들과 함께 고양시를 멋지게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오늘 다 하지 못하신 고양시의 그 성과는 다음에 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 이동환 :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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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4년 12월 05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 (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요, 지난봄에 뵙고 우리 꽃 박람회 했었거든요. 그런 이야기했었는데 겨울에 다시 뵙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하 이동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귀빈 : 오랜만에 오셨으니까 인사 한 말씀해 주세요.
◇ 이동환 :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주 뵀으면 좋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자주자주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4월에 고양 국제 꽃박람회 이야기 하고 그때 그랬던 기억이 나고 고양이 정말 참 좋은 곳이었다. 이런 인상이 많이 남아 있는데 또 오랜만에 오셨으니까 잠시 후에 고양 이야기 여쭤보도록 하고요. 우선은 요즘에 참 비상계엄 선포 관련해서 여쭙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 긴장 상황이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대책 회의하고 그러셨나요? 어떠세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라서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마 많이 놀라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는 계엄령 선포 딱 되자마자 3일 밤에 우리 108만 고양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다음 달 새벽까지 이렇게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 논의를 진행했고요. 계엄령이 아무래도 5시간 반 만에 해제되었지만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파장은 아마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우려되어서 고양시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특히 요즘 이런 일이 벌어지면 물가에 영향을 많이 주거든요.
◆ 박귀빈 : 맞습니다.
◇ 이동환 : 생계지원을 포함한 복지와 경제 분야 비롯해서 시민 여러분의 일상생활 전반에 있어서 문제가 없도록 현장 밀착 행정을 좀 강화하도록 비상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한동안 더 신경 쓰실 게 많아지셨네요. 어느덧 2024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취임하신 지 한 2년 정도가 지나서 후반기가 됐습니다. 지난 기간 어떻게 기억하세요? 소회가 어떠십니까?
◇ 이동환 : 고양시장으로 취임한 지 벌써 2년 반이 됐습니다. 그동안 고양의 성공 시대, 시민의 행복 시대 열겠다고 아주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하면서 고양시의 미래를 설계하기도 하고 토대를 다지는 데 주력했는데, 그 결과 여러 어려움은 있었지만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을 하고 도시 전반에서는 많은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지난달에는 고양시가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2023년 이어서 올해도 최우수를 했습니다.
◆ 박귀빈 : 2년 연속 최우수 하신 거예요?
◇ 이동환 : 1등이라고 합니다. 1등.
◆ 박귀빈 : 축하드립니다. 2년 연속 1등.
◇ 이동환 : 시군 종합평가는 다 아시겠지만 도시의 역량을 또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그래서 고양시가 경제 안전,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또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서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기도 하고 이러한 성과들이 나올 때마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그런 생각도 가지게 되고 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시민들을 위해서 더욱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원동력을 얻기도 합니다.
◆ 박귀빈 : 지난달에 그러면 1등인 걸 아신 건가요? 아니면 지난달에 평가를 하고 발표는.
◇ 이동환 : 발표는 가채점을 하는 시기가 있어서 채점하는 시기에 대강 ‘우리가 1등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됐죠.
◆ 박귀빈 : 왜 여쭤봤냐면 1등 하고 벌써 2년 연속인데, 그럼 바로 또 직원분들 회식도 하고 하셨어야 되는데 하셨을까 싶어가지고.
◇ 이동환 : 회식을 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 박귀빈 : 그렇죠. 그리고 나서 12월 되면서 지금 막 이렇게 복잡해지고.
◇ 이동환 : 지금 행정감사하고 또 예산, 조금 직원들은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
◆ 박귀빈 : 그러시겠군요. 근데 마음에 좀 기대는 하실 것 같습니다. 연초라도. 내년 연초라도.
◇ 이동환 : 우리가 일단은 특별 휴가 시행을 했습니다.
◆ 박귀빈 : 열심히 일하신 분들은 또 한 번 떠나주셔야 되니까. 일단 열심히 뛰셨기 때문에 많은 성과가 있으셨을 거예요. 모든 지표 종합해서 1등을 하신 거니까.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의미 있게 보시는 성과는 어떤 게 있을까요?
◇ 이동환 : 무엇보다도 고양시의 최우선 과제. 자족시립도시 실현의 토대를 마련한 점이 가장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취임과 동시에 직접 발로 뛰면서 준비해 온 우리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경기 북부 최초로 후보지로 선정도 되었고 그리고 실제로 최종 지정을 위해서 지금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을 시작으로 해서 고양 방송영상밸리 그리고 또 IP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거기에다가 드론 및 항공 도심 항공교통 육성이라든가 대규모 자족 기반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하나하나 탄탄히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지난 10월에는 고양시가 그동안 특구 신청을 많이 해서 지정을 받고자 노력했지만 잘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가 지정이 됐습니다. 벤처 기업의 성장은 물론 신규 기업 유치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아주 중요한 발판을 이렇게 마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경기 북부 최초입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까? 오늘 박수 칠 일이 너무 많은데요.
◇ 이동환 : 이러한 성과들이 앞으로 바이오라든가 스마트 모빌리티, 항공우주 산업 그리고 또 케이컬처, 마이스(MICE) 이런 첨단 산업하고 잘 또 접목을 이루어서 시너지를 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양시 자족도시는 시간문제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고양 특례시가 경제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또 기반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 박귀빈 : 시민들도 굉장히 기대가 크실 것 같습니다. 청취자님이 ‘고양 특례시장님 아니신가요? 일산 동구 풍동 주민입니다. 믿음 가는 시장님 파이팅입니다.’
◇ 이동환 : 감사합니다.
◆ 박귀빈 : ‘고양시 살기 진짜 좋아요. 특히 아이들과 살기 좋은 내 고장 다들 고양 시민 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 이동환 : 그 얘기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브랜드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상을 받았습니다.
◆ 박귀빈 : 고양시가 또 대상을 받았어요? 계속 다 1등이네요. 최우수. 1등 아니면 대상 이렇네요.
◇ 이동환 : 1등인데요. 저출산도 1등입니다.
◆ 박귀빈 : 저출산이 1등이라는 건 출산율이 낮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 이동환 : 맞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시군요.
◇ 이동환 : 그래서 지금 우리 결혼과 출산 캠페인을 지금 시 차원에서 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어떤 캠페인을 하시나요?
◇ 이동환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니까 결혼도 빨리 하고 출산은 많이 낳는 것이 아니라 ‘셋만 낳자’
◆ 박귀빈 : 셋만 낳자. 많이 낳을 필요는 없고 셋만 낳자. 알겠습니다. 다른 청취자님은요, ‘1등 했다고요? 저 고양 사는데 처음 알았습니다.’ 고양 시민 분들한테도 좀 이런 거 많이 홍보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 이동환 : 홍보를 하는데 홍보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개별적으로 전달이 좀 안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이런 기회에 또 이렇게 뭐 우리가 대상을 받은 것도 많습니다. 도시대상을 또 받았습니다. 거기에 국무총리 상을 받았습니다.
◆ 박귀빈 : 상 너무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요. 그런 거 한번 고양 시민들께 단체 문자 한번 보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내가 다 1등하는 도시에 살고 있다고 아시게 되면 얼마나 자부심이 있으시겠어요. 지금 문자도 계속 오는데 너무나 좋아하시네요. 그리고 고양 경제자유구역 아까 그 말씀을 잠깐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실제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죠?
◇ 이동환 : 예. 고양 경제자유구역은 지금 고양시가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나와 있는 과밀억제권역이기 때문에 이 규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린벨트 그리고 다른 군사시설 보호구역 이렇게 되다 보니까 규제가 좀 심각한 상황에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족도시로 나가는 기반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을 하게 되면 거기에 해외 기업까지도 유치가 가능하고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규제도 완화되고 실제로 세제 지원도 할 수 있고. 그래서 이번에 그걸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인데 기업 유치나 일자리 창출은 우리 여기 고양시의 시민들이 열망을 갖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고양시가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생각인데요. 현재 어떻게 됐냐 하면 개발계획 연구 용역은 거의 마무리됐고 주민의 의견 청취도 마무리됐습니다. 그래서 최종 신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신청을 산업자원부에다가 신청을 하게 돼 있다 보니 우리가 직접 못한 거죠. 그래서 신청해 달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신청이 되면 산업자원부하고 잘 조율을 해서 최종 지정을 받을 수 있게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 박귀빈 : 신청을 해달라고 요구하실 때 고양시가 이런 곳인데, 이런 강점이 있는데 신청을 해주세요 이렇게 말씀하실 거 아니에요. 고양시만의 강점 좀 알려주시면요.
◇ 이동환 : 강점은 우리가 보통 기업 들어오고 만약에 활동을 하게 되면 가장 기본적인 것이 삶의 터전에 해당되는 생활환경 아니겠습니까? 그 생활환경은 전 세계에서 최고라 할 정도로 우수한 생활환경입니다.
◆ 박귀빈 : 그런가요?
◇ 이동환 : BBC 방송에서도 우리 고양시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5개 도시’ 안에 고양시를 소개했습니다.
◆ 박귀빈 : 지난 4월에 나오셔서 그 말씀해 주셨던 것 같은데요. BBC 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5개 도시 중 하나로 고양시가 소개됐었다. 맞습니다. 지금 방금 기억이 났습니다.
◇ 이동환 : 맞습니다. 그래서 세계도 인정하는 생활환경에 우리가 보통 기업은 들어와서 인적 자원들이 좀 있어야 되잖아요. 그 인적 자원은 고양시만한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인적 자원을 토대로 하고 그리고 실제로 여기에 해외에서 만약에 기업이 많이 들어온다면 공항이 가까워야 되지 않습니까? 공항은 고양시에 공항이 두 개가 있다고 할 정도로. 김포공항이 20분이면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요. 인천공항은 40분이면 됩니다. 그래서 공항이 두 개 있는 도시라고 제가 늘 어디 가서 홍보도 하고 세일즈를 그렇게 합니다.
◆ 박귀빈 : 그러네요. 확실히 생활하는데 굉장히 편리하고 생활하기에 딱 좋은 도시가 바로 고양시다. 이 말씀이신데요. 청취자님도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지난 방송을 떠올리시는 거예요. ‘지난번에 나오셔서 가와지쌀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맛나게 먹었어요.’ 이렇게 보내주셨었어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가와지쌀은 뭐 워낙 역사가 있는 쌀이기도 하고 실제로 그거 드신 분들은 아주 맛에 있어서는 전 세계 최고라고 할 정도로 그 맛있는 쌀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고양시 가와지쌀 여러분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고, 다른 청취자님은요. 듣다 보니까 고양시로 이사 가고 싶네요. 저렴한 아파트 많이 지어주세요.
◇ 이동환 : 예 지금 저렴한 아파트 안 지어도 지금 많이 있습니다.
◆ 박귀빈 : 이미. 이미 지어져 있군요.
◇ 이동환 : 네 있습니다.
◆ 박귀빈 : 이사 준비만 하시면 되네요. 계약만 하시면 됩니다. 고양시 한번 둘러보시고 이 고양시가 굉장히 생활하는 데 좋은 도시라는 것이 지금 여러분 문자로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실제 고양시에 사시는 분들이요. 이 외에도 지금 오늘 많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도시 전반에 걸쳐서 그동안 해오셨던 정책과 관련해서 어떤 성과 또 꼽으실 수 있을까요?
◇ 이동환 : 성과는 아주 다양합니다. 말씀드린 거 말고도 고양시에 규제 속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내면서 도시 전반에 의미 있는 변화를 좀 많이 가져왔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이 돼서 공교육의 혁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창릉천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거기에 3200억 규모로 공모 사업이 선정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도시 공모 사업에도 선정이 돼서 한 400억 정도 됩니다. 그런 공모 사업이 되면서 우리 재정 여건은 좀 어렵지만 공모 사업을 통해서 재정 여건 어려운 걸 좀 극복하기도 하고 성장의 발판을 또 만들기도 합니다. 교통 분야에 있어서도 지난해 서해선 소사에서 일산까지 구간 개통이 되었고 이번 연말에는 GTX-A 노선 최초로 개통이 됩니다. 그래서 수도권 새로운 교통지도를 완성해 나가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난달에 고양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대곡역세권 개발 발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곡역을 입체 복합환승센터로 이렇게 변모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교통허브이기도 하고 입지적인 여건이 5개 노선이 그쪽에 연결되기 때문에 거기에 하면서 자연스럽게 환승타운의 개념의 지식 융합 단지를 거기다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고양시의 또 자족력도 높이고 경쟁력도 더 강화하고 이것뿐만 아니라 너무 많아서요.
◆ 박귀빈 : 너무 많으셔가지고 오늘은 이 정도로만 간략히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고요. 이 말씀 듣다 보니까 뭐, 웬만하면 최초, 최고, 최우수, ‘최최최’ 고양 특례시네요. 이야기하다 보니까 시간이 다가가지고 한 30초 정도 남았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또 하실 일도 많으실 것 같고 계획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어떤가요?
◇ 이동환 : 일단 계획은 지금 준비해 왔던 거 잘 이렇게 실행하는 것도 있고 전번에 한번 말씀드렸는데 100만이 지금 살고 있는 도시지만 천만이 찾는 도시로 변신을 하겠다 그렇게 얘기했던 것처럼 그런 방향 안에서 고민을 계속해서 하나하나 챙겨나가는 그런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요즘 이렇게 경제가 참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 또 혼란도 겹쳤고. 최근에 우리 고양 시민들한테는 좀 청취자 여러분께서도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겪게 될 것 같아서 좀 마음은 무겁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에 그런 상황 자체가 위기가 나중에 기회를 또 가져오기도 해서 제가 우리 고양시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희망하면서 우리 시민들과 함께 고양시를 멋지게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오늘 다 하지 못하신 고양시의 그 성과는 다음에 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 이동환 :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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