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수사 경찰, 서울경찰 무전기록 전체 확보

'비상계엄' 수사 경찰, 서울경찰 무전기록 전체 확보

2024.12.08. 오전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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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계엄령 선포 당시 서울경찰청의 무전 기록을 전부 확보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해 현장에 투입됐던 경찰관들의 무전 내용이 담긴 자료를 임의 제출받아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대규모 경력 투입의 배경과 국회 출입 통제 지시가 어디서부터 내려왔는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에 더해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의 휴대전화도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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