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조수사본부 관련 연락 없었다...언론 보고 알아"

대검 "공조수사본부 관련 연락 없었다...언론 보고 알아"

2024.12.11. 오후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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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와 경찰, 국방부가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를 출범하기 전 검찰에는 아무런 연락을 취하지 않았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YTN에 공조수사본부 출범을 언론을 통해 알았다면서, 사전에 관련 연락을 받거나 논의가 이뤄진 것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수사본부에 참여할 건지에 대해선, 이제 막 사실관계를 확인한 만큼 검토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 국방부는 비상계엄 사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공조수사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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