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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반쯤 경기 군포시 금정동에 있는 스포츠클럽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센터가 휴관 중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은 지난달 내린 눈 때문에 무너진 센터 골프장의 철골 구조물을 철거하기 위해 용접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작업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지아 (yoonji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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