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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상고심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대법원은 오늘(12일) 오전 11시 45분 업무상 방해 혐의 등을 받는 조 대표의 상고심 선고를 진행합니다.
2월, 2심 선고가 이뤄진 지 10개월 만으로 조 대표의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됐고,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내란 사태 수습을 이유로 선고기일 연기를 신청했지만, 예정대로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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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2019년 12월 기소됐고,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 당시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내란 사태 수습을 이유로 선고기일 연기를 신청했지만, 예정대로 선고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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