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국민께 송구...탄핵사유는 동의 못 해"

법무부 장관 "국민께 송구...탄핵사유는 동의 못 해"

2024.12.12. 오후 4: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송구하다면서도, 탄핵 사유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탄핵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직후, 국무위원으로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탄핵을 당해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다만, 탄핵소추 사유들은 추측이나 의혹에 불과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면서, 헌법재판소 탄핵 절차에 충실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야당의 계속되는 탄핵소추가 행정부 기능 마비로 이어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