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계엄 투입' 김정근 제3공수여단장 소환 조사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계엄 선포 뒤 현장에 투입됐던 군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13일) 오전부터 김정근 제3공수여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여단장은 계엄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제3공수여단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투입된 바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