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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오늘(16일) 수감됩니다.
조 전 대표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지난 12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전 대표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600만 원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선고 하루 뒤 조 전 대표가 낸 출석 연기 요청을 허가하고, 오늘 서울구치소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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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선고 하루 뒤 조 전 대표가 낸 출석 연기 요청을 허가하고, 오늘 서울구치소로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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