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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배출한 온실가스가 기준치보다 30% 넘게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오늘(16일) 공개한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실적을 보면 배출 온실가스양은 403만7천t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2009년 평균 배출량을 바탕으로 정한 기준치보다 31.1% 적은 수치입니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청사 등 건물에서 전기를 쓰거나 관용차,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배출한 온실가스를 합해 계산합니다.
각 기관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2009년 평균 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하도록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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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청사 등 건물에서 전기를 쓰거나 관용차, 차량을 운행하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배출한 온실가스를 합해 계산합니다.
각 기관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7~2009년 평균 배출량 대비 50% 이상 감축하도록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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