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오는 27일, 윤석열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준비기일을 오는 27일로 지정했습니다.

헌재는 오늘(16일) 재판관 회의를 열어 대통령 탄핵 사건을 변론준비절차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첫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지정됐습니다.

헌재는 변론준비기일을 통해 수사기관의 수사기록을 조기에 확보할 예정입니다,

헌재 관계자는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모든 탄핵 사건 가운데 최우선 심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명재판관으로 이미선, 정형식 재판관을 지정했는데, 주심은 비공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