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년도 의대 감원 주장에 교육부 "변동 불가능"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에서 나아가 내년도 감원 선발을 주장한 것에 대해 교육부가 변동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일축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이미 입시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변동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오히려 내년부터 의대 업무를 관할하는 국을 신설해 종합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16일) 오전 의대교수 비대위는, '윤석열표 의대 증원'은 원천 무효이며 내년 의대 신입생 입시를 중단하고 올해 대규모 휴학생을 감안해 오히려 전보다 선발 인원을 줄여야 한다는 내용으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