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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피자헛 가맹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피자헛이 법원의 회생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늘(16일) 한국피자헛의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최종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은 내년 3월 20일로, 법원이 계획안을 검토해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한국피자헛에 대해 자율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승인했지만, 회사와 채권자 사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기간을 추가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국피자헛은 가맹점주들이 합의 없이 자재에 마진을 붙여 판 건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해 210억 원을 배상하게 됐고, 이에 지난 4일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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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피자헛은 가맹점주들이 합의 없이 자재에 마진을 붙여 판 건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패소해 210억 원을 배상하게 됐고, 이에 지난 4일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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