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부하 여직원 성희롱' 간부 두 명 감찰 조사

인천소방, '부하 여직원 성희롱' 간부 두 명 감찰 조사

2024.12.17. 오후 3: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소속 남성 간부 두 명을 여직원 성희롱 관련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부 A 씨는 지난 2022년쯤 부하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 피해 직원은 또 다른 간부 B 씨에게도 올해 성희롱을 당했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A 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대기 발령한 뒤 징계위원회에 넘겼는데, B 씨 역시 다른 부서로 옮기도록 조치하고 경고 처분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