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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1천억 원대 불법 도박자금을 세탁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30대 A 씨 등 6명을 구속 상태로, 공범 B 씨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5개월가량 1천억 원대 도박사이트 자금을 자신과 유령 법인 명의 계좌들에 이체하는 식으로 세탁하고 수수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3월부터 두 달가량 가상자산 거래소를 가장한 피싱 사기 일당과 공모해 23명으로부터 뜯은 피해금 11억9천만 원을 40여 개 계좌로 이체해 세탁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청소년들에게도 불법 도박사이트를 홍보했다는 사실을 파악해 사이트 운영을 차단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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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3월부터 두 달가량 가상자산 거래소를 가장한 피싱 사기 일당과 공모해 23명으로부터 뜯은 피해금 11억9천만 원을 40여 개 계좌로 이체해 세탁해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청소년들에게도 불법 도박사이트를 홍보했다는 사실을 파악해 사이트 운영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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