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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이번 비상계엄에는 미래 세대에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려는 대통령의 소중한 뜻이 있었다'는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이 김 전 장관의 입장문이라며 공개한 글에는 이번 비상계엄이 국회의 국헌 문란과 내란에 준하는 패악질에 경종을 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장관 명령에 따라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 3명의 사령관이 불법적으로 구속됐다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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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장관 측 변호인단이 김 전 장관의 입장문이라며 공개한 글에는 이번 비상계엄이 국회의 국헌 문란과 내란에 준하는 패악질에 경종을 울리고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장관 명령에 따라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 3명의 사령관이 불법적으로 구속됐다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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