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이 작업자 덮쳐...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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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오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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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람을 덮쳐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새벽 0시 20분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도로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을 친 혐의를 받습니다.

차에 치인 남성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A 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상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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