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 17명 추가 인정...총 5천 828명

가습기살균제 피해 17명 추가 인정...총 5천 828명

2024.12.18. 오후 3: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17명 더 인정돼 구제급여 지급 대상이 5천 828명으로 늘었습니다.

환경부는 4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새로 17명의 피해를 인정하고, 다른 4명의 피해 등급을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8일) 심의 대상에는 폐암 피해자 5명이 포함됐는데, 이 중 2명이 숨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구제급여 지원 현황을 보면 요양급여 대상이 3천 404명으로 가장 많고, 요양생활수당이 천 411명, 특별유족조위금이 86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자 지원액은 지금까지 천 85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