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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보좌관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완주 전 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박 전 의원에게 강제 추행과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또,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박 전 의원을 법정 구속했습니다.
강제 추행으로 피해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입힌 혐의와 면직을 시도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강제 추행하고, 피해 보상 관련 이야기를 주위에 알려 명예까지 훼손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선고 직후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2021년 12월, 서울 영등포에 있는 노래주점에서 당시 자신의 보좌관이었던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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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추행으로 피해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입힌 혐의와 면직을 시도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강제 추행하고, 피해 보상 관련 이야기를 주위에 알려 명예까지 훼손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선고 직후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의원은 2021년 12월, 서울 영등포에 있는 노래주점에서 당시 자신의 보좌관이었던 피해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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