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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성남시 궁내동 대왕판교로를 달리던 BMW 휘발유 차량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불이 나기 전 대피해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호를 기다리던 중 시동이 꺼지고 보닛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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