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이진숙 탄핵심판 내년으로 연기...윤 대통령 심판 집중

헌재, 이진숙 탄핵심판 내년으로 연기...윤 대통령 심판 집중

2024.12.21.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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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심판 일정을 내년으로 연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24일로 예정되어있던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기일을 내년 1월 15일로 연기했습니다.

앞서 헌법재판관은 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현재 접수된 탄핵심판 사건 중 최우선으로 심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대통령 탄핵심판에 역량을 집중해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헌재 관계자는 재판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하여 이 위원장 일정을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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