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참석자인 예비역 대령 김 모 씨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2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경찰 특별수사단이 제출한 기록을 검토해 이르면 오늘 오후 김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김 씨는 군 최고위 수사기관인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 출신으로,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을 갖고 사전에 계엄을 모의한 혐의로 경찰 특수단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직속 불법 수사팀을 기획했다는 의혹도 받는데, 김 씨는 이 과정에서 전·현직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을 포섭 관리한 혐의도 받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씨는 오늘(2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경찰 특별수사단이 제출한 기록을 검토해 이르면 오늘 오후 김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김 씨는 군 최고위 수사기관인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본부장 출신으로, 계엄 당일인 지난 3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을 갖고 사전에 계엄을 모의한 혐의로 경찰 특수단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직속 불법 수사팀을 기획했다는 의혹도 받는데, 김 씨는 이 과정에서 전·현직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을 포섭 관리한 혐의도 받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