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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닌 정당한 결단이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등은 오늘(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계엄 선포는 민주당의 입법 폭거에 맞선 통치행위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공석인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서는 안 된다며 윤 대통령 탄핵 저지를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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