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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35분쯤 경기도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나들목 인근에서 사고 수습을 하던 운전자를, 택시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에 나와 있던 50대 운전자 A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A 씨는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와 앞서가던 승용차의 접촉사고 뒤처리를 하던 와중에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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