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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내인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오늘(24일) 열린 유 씨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유 씨가 피해자 측이 제공한 녹취록에서는 범행을 부인하지 않았지만, 재판 과정에서는 태도를 바꾸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선우은숙 씨와 이혼한 유 씨는 지난 2023년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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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선우은숙 씨와 이혼한 유 씨는 지난 2023년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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