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불만"...장애인복지시설 원장 살해 시도 사회복지사 징역형

"징계 불만"...장애인복지시설 원장 살해 시도 사회복지사 징역형

2024.12.26.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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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두고 갈등을 빚던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을 살해하려 한 사회복지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사회복지사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살해를 계획하면서 사전에 범행 도구를 준비하고 원장을 도망가지 못하게 한 후 여러 차례 공격해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업무 불이행과 무단이탈 등으로 징계를 받자 지난 6월 인천시 강화군 장애인복지시설에서 50대 원장에게 둔기와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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