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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 송민호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병무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송 씨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병역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 씨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다시 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는데,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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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씨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는데,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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