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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에서 택시가 차량 4대와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았습니다.
60대 A 씨가 몰던 택시는 골목에 주차된 차 1대와 충돌한 직후 80대 여성 등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차량 두 대와 더 부딪힌 뒤 큰길로 빠져나온 택시는 승합차와 충돌한 뒤에야 멈췄습니다.
다친 보행자 4명 가운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이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시 운전자 A 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택시의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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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보행자 4명 가운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 이상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시 운전자 A 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택시의 사고기록장치 분석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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