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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이후 공보의가 아닌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공보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까지 현역병 입영한 의대생은 1,194명, 사회복무요원은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중보건의사가 아닌 군 휴학 입대생은 지난 2021년 이후 100명대를 유지했는데 올해 크게 늘어난 겁니다.
공보의협의회는 징벌적인 군 복무 기간 등 제도의 비효율성과 의료대란 해결에 미온적인 정부의 태도를 의대생 현역 입영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협의회는 공보의 제도의 존속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며 군 복무 기간 단축 등 제도 개선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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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협의회는 징벌적인 군 복무 기간 등 제도의 비효율성과 의료대란 해결에 미온적인 정부의 태도를 의대생 현역 입영 증가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어 협의회는 공보의 제도의 존속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며 군 복무 기간 단축 등 제도 개선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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