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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건이 오늘(27일)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심판대에 오릅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7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변론준비 기일을 엽니다.
변론준비는 변론에 앞서 쟁점을 정리하고 심리 계획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이 출석해 탄핵소추안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과 입증 계획을 밝히는 절차지만,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에게 출석 의무는 없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아직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불출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나오지 않을 경우 국회 측 대리인단의 기본 입장 등을 들은 뒤, 다시 기일을 잡아 윤 대통령 측에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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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측은 아직 대리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는데, 불출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나오지 않을 경우 국회 측 대리인단의 기본 입장 등을 들은 뒤, 다시 기일을 잡아 윤 대통령 측에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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