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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하던 경찰차 앞으로 무언가 다가옵니다.
다름 아닌 당나귀 6마리인데요.
놀란 건 당나귀도 마찬가지.
한동안 경찰차를 응시하더니 이내 왔던 쪽으로 다시 방향을 틀어 돌아갑니다.
지난달 27일 경찰이 강원도 홍천의 한 도로에서 당나귀떼를 목격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근처 유원지에서 빠져나왔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인에게 연락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 당나귀들, 직접 울타리 잠금장치를 풀고 무려 2km 가까이 이동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들이 다른 길로 새지 않도록 좌우로 주행하며 몰았는데요.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가출 30분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한밤중 귀가 대작전이었네요.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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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당나귀 6마리인데요.
놀란 건 당나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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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경찰이 강원도 홍천의 한 도로에서 당나귀떼를 목격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근처 유원지에서 빠져나왔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인에게 연락했는데요.
알고 보니 이 당나귀들, 직접 울타리 잠금장치를 풀고 무려 2km 가까이 이동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들이 다른 길로 새지 않도록 좌우로 주행하며 몰았는데요.
다행히 별다른 사고 없이 가출 30분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한밤중 귀가 대작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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