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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추락사고에 대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9일) 비행기 사고를 구조 지원하기 위해 무안 지역에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인접한 함평과 목포에는 을호 비상을 발령했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당직기동대 등 가용할 수 있는 경력을 동원해 긴급 구조지원을 지시하고, 소방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상근무 갑호가 발령된 때에는 경찰 직원들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력 100%까지 동원할 수 있고, 을호가 발령된 때에는 가용경력 50%까지 동원할 수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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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 갑호가 발령된 때에는 경찰 직원들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경력 100%까지 동원할 수 있고, 을호가 발령된 때에는 가용경력 50%까지 동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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