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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여객기 사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검은 오늘(29일) 광주지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광주지검 형사3부와 공공수사부,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 소속 검사 16명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신원 확인과 변사체 검시, 사고원인과 진상규명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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