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의 현장: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1월 1일 밤 팩트추적]

소멸의 현장: 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1월 1일 밤 팩트추적]

2024.12.30.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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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이른바 '수도권 쏠림' 현상까지 심해지며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3월 기준 '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지자체는 57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1/4에 달했습니다.

[팩트추적] 취재에서도 폐광 등으로 일자리가 줄어 청년들이 떠나거나, 학생이 없어 초등학교가 문을 닫는 등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이 진행되는 현장이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 인프라 조성을 넘어, 지역 간 관계와 강점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균형 발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의 실태를 살펴보고, 지방소멸대응 기금의 효율적 배분 등 해법을 집중 모색합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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