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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며 추가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이 법무부로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는 오늘(30일) 오전 대변인실로 제주항공 참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는 이메일이 왔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이메일은 영어로 작성됐는데, 내일(31일) 야간에 한국 도심 지역 여러 곳에서 고성능 폭탄이 터질 거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대법원 등 공공기관에 테러를 예고했던 일본발 테러 협박 이메일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선 경찰서에서 담당하긴 어렵다 보고 과천서로 접수된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넘겨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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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해 대법원 등 공공기관에 테러를 예고했던 일본발 테러 협박 이메일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선 경찰서에서 담당하긴 어렵다 보고 과천서로 접수된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넘겨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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