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교사 2심 변호인 선임계 제출...선거법 사건은 아직

이재명, 위증교사 2심 변호인 선임계 제출...선거법 사건은 아직

2024.12.30. 오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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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2심 재판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이 대표 측 이승엽·정주희 변호사는 오늘(30일)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3부에 변호인 선임계를 냈습니다.

항소심 사건이 지난 16일 서울고법에 접수된 지 2주 만으로 이 변호사와 정 변호사는 앞서 1심에서도 이 대표 변호를 맡았습니다.

다만, 이 대표 측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변호인 선임계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고법은 지난 23일 선거법 사건의 이 대표 측 국선변호인을 선정해 통지한 가운데, 추후 이 대표 측에서 사선 변호인 선임계를 내면 국선변호인 선정은 취소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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