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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10명 가운데 6명꼴로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거나 의심판정을 받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천 7백 4십여만 명 중 32.2%는 질환 의심 판정을 받았고, 27.6%는 유질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상 판정을 받은 비율은 40.2%로 2022년보다 0.4% 감소했습니다.
국가 암검진의 경우 대상자의 60%가 검진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만2천여 명이 암 의심판정을 받은 거로 조사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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