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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를 낸 뒤 경찰차 4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일) 새벽 5시 10분쯤 서울 상계동에서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다가 뺑소니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4대를 들이받아 차에 탄 경찰관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달아나던 A 씨는 오늘(2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음주나 마약 투약 혐의점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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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던 A 씨는 오늘(2일) 새벽 5시 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음주나 마약 투약 혐의점은 없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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