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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밤샘 집회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 직전 3천 명 가까운 인원을 투입해 지지자들을 통제하고 진입로를 확보했는데,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가 뜨기도 전인 이른 새벽,
대통령 관저 앞 도로가 인파 수백 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든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측 발언 : 저희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우리의 결연한 의지, 여론을 뒤집는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던 가운데, 경찰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관저 주변 도로에 경찰 버스 수십대로 차벽을 세웠습니다.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가 알려지며 한때 수천 명이 넘는 인원이 관저 앞에 몰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측 발언 :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자리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보고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취재진에게 계란을 던지고, 취재 장비를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45개 부대 3천 명 가까운 경력을 배치하며 집회 인원을 통제했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촬영기자 시철우 유준석 이규
영상편집 변지영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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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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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밤샘 집회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 직전 3천 명 가까운 인원을 투입해 지지자들을 통제하고 진입로를 확보했는데, 다행히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가 뜨기도 전인 이른 새벽,
대통령 관저 앞 도로가 인파 수백 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든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측 발언 : 저희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우리의 결연한 의지, 여론을 뒤집는 역할을 해주셔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던 가운데, 경찰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관저 주변 도로에 경찰 버스 수십대로 차벽을 세웠습니다.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가 알려지며 한때 수천 명이 넘는 인원이 관저 앞에 몰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 측 발언 :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자리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보고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취재진에게 계란을 던지고, 취재 장비를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45개 부대 3천 명 가까운 경력을 배치하며 집회 인원을 통제했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촬영기자 시철우 유준석 이규
영상편집 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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